하늘 맑고 기온 25도 '훌쩍'‧‧‧해안은 짙은 안개 [날씨]

박채령 기자 2024. 5. 2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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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거리 모습. 경기일보DB

 

22일 수요일은 전국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30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 15~26도 ▲성남 16~27도 ▲의왕 17~25도 ▲이천 14~28도 ▲양주‧의정부 14~26도 ▲연천‧포천 12~24도 ▲김포 14~25도 ▲인천 15~23도 등이다.

하늘은 전국 대체로 맑다.

또 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 수도권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끼는 지역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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