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인수합병 통해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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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단독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성장 전략 메시지를 내놨다.
임 대표는 2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며 성장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온라인팜' 중심의 유통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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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단독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성장 전략 메시지를 내놨다.
임 대표는 2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며 성장을 강조했다.
임 대표가 밝힌 주요 성장 전략은 유통 사업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인수합병 등이다.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온라인팜’ 중심의 유통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의사 결정 속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너 일가 내 경영권 분쟁으로 홍역을 앓았다. 임 대표는 경영권 갈등 당사자인 어머니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한동안 공동대표로 있었지만, 이달 15일 이사회에서 송 회장은 대표에서 해임됐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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