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이이경 "40살 친누나, 최근 라이즈 팬클럽 가입"

정은채 기자 2024. 5.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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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에서 배우 이이경이 친누나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이이경은 "20대의 여러 연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뜨거웠던 것 같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이경은 3살 차이 나는 친누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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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살롱드립2' 방송화면 캡쳐
'살롱드립2'에서 배우 이이경이 친누나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41회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이이경은 "20대의 여러 연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뜨거웠던 것 같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재 다듬어진 이이경은 어떤 모습이냐"라는 물음에는 "굳이 크게 노력하지 않는다"라며 "잡는다 해도 가는 사람이면 어차피 갈 사람이다"라고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이경은 "난 여자친구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의 외박도 허락한다"라며 "가족끼리 알든 어렸을 때부터 친하든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사친과 여자친구가 친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더라도 카드를 주면서 다녀오라고 할 거라며 연인에 구태여 집착하지 않는 초연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이경은 3살 차이 나는 친누나가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정말 제 누나라서 사랑하는 거지 사회에서 만났으면 깊어지지 않았을 거다. 그래도 누나하고 여느 남매처럼 막 대하지는 않는다. 선을 지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흔 넘은 애 엄마인데 최근 아이돌 그룹 라이즈 팬클럽 가입했다"라고 밝혔다.

또 "스무 살이 되고 경포대에 놀러 가서 헌팅 한 남자랑 8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고 살고 있다. 성인 돼서 처음 본 남자랑 만난 것. 지금도 너무 좋다고 한다. 그래놓고 라이즈 쫓아다닌다"라며 친누나의 인생 서사를 빠르게 읊어 폭소를 더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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