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용퇴, 미래사업기획단장 이동

김호석 2024. 5.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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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경계현(사진)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해 15년 만의 최악의 실적을 낸 삼성 반도체 사업의 영향으로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전영현 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5개월 간 반도체 수장 자리를 맡아왔던 경계현 사장은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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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경계현(사진)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해 15년 만의 최악의 실적을 낸 삼성 반도체 사업의 영향으로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전영현 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인사를 단행하며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5개월 간 반도체 수장 자리를 맡아왔던 경계현 사장은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경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다 2022년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 일해왔다. 경 사장은 최근 반도체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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