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 평창 진부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후보 선출

30일 임시대의원회서 최종 결정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 추천대회에서 이주한(사진) 평창 진부농협 조합장이 이사 후보자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1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자 추천회의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부농협 이주한 조합장이 추천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 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주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민신문사 대의원 및 강원도 고랭지무 주산지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추천된 이주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오는 30일 예정인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선출된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중앙회장과 전무이사(부회장), 각 부문 대표 이사를 비롯해 9개 도 단위 대표 9명, 광역시 단위 대표 1명 등 모두 10명의 지역농협 조합장 이사와 전국 단위로 선출하는 지역축협 조합장 2명, 품목별 조합장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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