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사이클팀 전국최강 입증 KSPO 이사장배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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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사이클팀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국내 최정상에 올랐다.
양양고·양양군청·강원자전거연맹 선수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양양고는 남자 18세이하부·여자 18세이하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준우승을, 양양군청은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강원 사이클의 미래를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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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사이클팀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국내 최정상에 올랐다.
양양고·양양군청·강원자전거연맹 선수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양양고는 남자 18세이하부·여자 18세이하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준우승을, 양양군청은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강원 사이클의 미래를 밝게 했다. 또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가 남자 18세이하 부문 경륜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양양고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최효준·임종원(사진)·성정우·최민성은 이번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추발(4㎞)에서 4분22초591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임종원의 메달 쓸어담기가 인상적이였다. 그는 옴니엄(포인트)·옴니엄(스크래치)·옴니엄(템포레이스) 남자 18세이하부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옴니엄 종합1위를 차지했다. 또, 단체추발·메디슨(임종원·최효준)에서도 1위를 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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