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 추진

하인규 기자 2024. 5. 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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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 서부광장과 동부광장 일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과 이용객들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스티커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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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 서부광장과 동부광장 일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과 이용객들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스티커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불편사항으로 투표에 참여한 120여 명 중 가장 많은 41명이 배차시간 미준수를 뽑았다. 난폭운전(26명), 무정차통과(13명), 택시 우회운행(12명) 등이 뒤를 이었고, 모두 만족한다는 응답자도 8명 있었다.


교통 에티켓의 경우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하지 않기(16명) ▲출발하는 버스 세우지 않기(16명) ▲탑승의사 표시하기(14명) ▲탑승시간 여유두기(9명) ▲하차벨 미리 누르고 정차후 하차하기(7명) ▲창가쪽 좌석부터 앉기(6명)를 투표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여객운수종사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다짐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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