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유재석, 배구 보러 온다면서 한번을 안 와" 분노

이지현 기자 2024. 5. 21.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연경이 유재석을 향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틈친구'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그러자 김연경이 "경기 보러 온다고, 온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한번을 안 와"라면서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연경은 "또야? 한번 보러 와라"라고 재차 서운해해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21일 방송
SBS '틈만 나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연경이 유재석을 향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틈친구'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유재석은 김연경이 등장하자마자 배우 이광수랑 비슷하다며 놀려댔다. 이어 김연경이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유재석이 "평소 친한 동생이니까 소속팀 우승을 또 바랐는데 아쉽게 못 했다"라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연경이 "경기 보러 온다고, 온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한번을 안 와"라면서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이 당황하며 "내가 가려고 했는데, 5차전에서 끝났잖아"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연경은 "말만 하지 말고 와라"라며 다그쳐 웃음을 샀다. 유재석이 "이번 시즌 또 하니까 갈게"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김연경은 "또야? 한번 보러 와라"라고 재차 서운해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