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5. 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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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양돈 1,2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최근 돼지 30여 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오늘(21일)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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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강원도 철원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양돈 1,2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최근 돼지 30여 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오늘(21일)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1,2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22일) 저녁 8시까지 강원도 철원과 화천, 경기도 김포와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인천 강화 지역 등 총 10개 시, 군의 양돈 농장, 사료 공장 등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집중 소독을 실기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45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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