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속도로서 추돌사고 잇따라… 운전자들 주의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전북 관내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작업하거나 교통사고 처리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운전자들의 면밀한 전방주시와 규정 속도 준수 등 철저한 안전운전 이행과 더불어 작업자 등이 추돌 사고에 대비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북 관내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작업하거나 교통사고 처리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운전자들의 면밀한 전방주시와 규정 속도 준수 등 철저한 안전운전 이행과 더불어 작업자 등이 추돌 사고에 대비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공사를 위해 갓길에 정차 중이던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고속도로에서는 지난달 8일에도 오후 5시쯤 장수군 계북면 하행선 덕유산휴게소 인근에서 30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위해 1차로에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화물차는 방향 유도표시등을 견 채 세워져 있었고 차 안에 탑승자는 없었다.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고 밝힌 유모(63·장수군)씨는 “안전 운전이 최우선이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점을 감안하면 공사나 사고 처리 현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안내와 안전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태양광 방음시설 설치 공사를 위해 22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관IC~동전주IC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건강+]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수민이가 화났어요]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건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