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측, 팬미팅 부정 예매 단속한다 “적발 시 엄격 조치”[공식]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5.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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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소속사가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1일 공식 SNS에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며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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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사진 I 강영국 기자
배우 김지원 소속사가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1일 공식 SNS에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며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 기한 내에 답변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연락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안내를 수신하지 못한 예매 건도 동일하게 자동 취소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거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등 다른 경로로 티켓을 구매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소속사는 “배우와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당사는 공식 예매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의 정황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6월 22~23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을 개최한다. ‘비 마이 원’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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