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강원 철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만전” 지시

정새배 2024. 5.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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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1일) 강원 철원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경각심을 갖고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시했습니다.

강원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지난해 7월 철원과 9월 화천에서 발생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재발했습니다.

또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긴급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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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1일) 강원 철원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경각심을 갖고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시했습니다.

강원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지난해 7월 철원과 9월 화천에서 발생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재발했습니다.

한 총리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긴급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에서는 방역조치를 이행하는 데 적극 협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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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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