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명왕 '자동차 급가속 정지 기술' 김용은 연구원

홍상희 2024. 5.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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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 중 급가속 현상이 발생했을 때 비상 정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허청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동차의 발명유공자 79명에 대한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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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 중 급가속 현상이 발생했을 때 비상 정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허청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동차의 발명유공자 79명에 대한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금탑 산업훈장은 세계 최고수준 표준특허를 확보하고,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발명해 국내외 3천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김병훈 LG전자 부사장이 수상했습니다.

은탑 산업훈장은 라인호 동우화인켐 부회장과 김종운 에스엘 기술위원이 수상했고, 오현옥 한양대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노력하는 발명인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경제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특허청은 유공자 포상과 발명 확산을 위해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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