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50대여성 숨진 채 발견…목 졸림 흔적

김다운 2024. 5.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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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목 졸림 흔적이 남은 채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청주 흥덕구 운천동 한 상가 건물 사무실에서 A(50대)씨가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육안 검시 결과 A씨의 목에서 졸림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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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충북 청주에서 목 졸림 흔적이 남은 채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청주 흥덕구 운천동 한 상가 건물 사무실에서 A(50대)씨가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의 가족은 전날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육안 검시 결과 A씨의 목에서 졸림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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