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여리향’ 품종 모내기 현장 방문해 격려

"지역에 맞는 우수한 쌀 보급해 소비 감소 이겨낼 것"

백영현 포천 시장이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에 있는 ‘여리향’ 확대 보급 시범사업장을 찾아 모내기 시범을 보였다고 21일 포천시가 밝혔다.

경기도에서 개발한 ‘여리향’은 구수한 누룽지 향의 특수한 쌀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여리향’ 품종의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다양한 특수미를 발굴해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쌀을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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