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팬미팅 티켓 부정 예매 정황에 "소명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

신영선 기자 2024. 5. 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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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측이 팬미팅 예매와 관련해 부정 거래에 대한 조치를 경고했다.

21일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며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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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지원 측이 팬미팅 예매와 관련해 부정 거래에 대한 조치를 경고했다. 

21일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며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며 "기한 내에 답변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연락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안내를 수신하지 못한 예매 건도 동일하게 자동 취소된다"고 알렸다. 

또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 거래, 티켓 거래 사이트 등 다른 경로로 티켓을 구입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김지원은 오는 6월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비 마이 원'을 개최한다. 

그는 당초 6월22일에만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3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내달 국내 팬들과 만나는 김지원은 7월7일 일본 오사카, 같은 달 10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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