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작가 청화백자 와인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문화원에 소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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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활용한 작품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조수빈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이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에 소장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는 조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위대한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에서 소장하기로 했다.
조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은 스템(잔의 다리) 부분이 청화백자로 이뤄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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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활용한 작품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조수빈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이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에 소장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는 조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위대한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에서 소장하기로 했다.
조 작가의 청화백자 와인잔은 스템(잔의 다리) 부분이 청화백자로 이뤄진 작품이다.
백자에 청화 안료로 정교한 무늬를 그리고 투명 유약을 입혀 환원염으로 구워낸 청화백자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조 작가는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아트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청화백자 와인잔은 물론이고 도자기의 파편을 활용해 회화(그림)로 만든 ‘도자회화’ 작품도 볼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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