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도움 못받은 하영민, NC전 3.2이닝 2자책 4실점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영민이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하영민은 3.2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조영건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하영민의 자책점도 늘어나지 않았다.
3.2이닝 동안 78구를 던진 하영민은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하영민이 부진했다.
키움 히어로즈 하영민은 5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하영민은 3.2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하영민은 조기 강판 수모를 당했다.
하영민은 1회 선두타자 손아섭을 뜬공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서호철에게 볼넷을 내준 하영민은 박건우를 뜬공, 데이비슨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하영민은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박한결을 땅볼, 김형준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2사 후 김주원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아 실점한 하영민은 도태훈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안타를 내줬고 서호철을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켜 1,2루 위기에 몰렸다. 박건우를 삼진으로 막아낸 하영민은 데이비슨까지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를 범해 2사 2,3루에 몰렸고 권희동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하영민은 박한결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하영민은 4회를 넘기지 못했다. 김형준을 뜬공, 김주원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낸 뒤 도태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위기에 몰린 하영민은 결국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조영건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하영민의 자책점도 늘어나지 않았다.
3.2이닝 동안 78구를 던진 하영민은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0-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강판된 하영민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하영민/키움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우어 이후 처음으로? 미네소타 안방의 새 주인 라이언 제퍼스[슬로우볼]
- ‘시즌은 이제부터야’ 반등세 마련한 하위권 팀들, 순위표 변동 시작?[슬로우볼]
- 이물질 적발된 ‘30세 대체선발 깜짝스타’..해프닝일까 부정한 성과였을까[슬로우볼]
- 배트 스피드 가장 빠른 타자는 누구? 더 흥미로워지는 ML 기록들[슬로우볼]
- 이제는 정비공으로..야구 떠나 자동차 선택한 ‘왕년 홈런왕’ 데이비스[슬로우볼]
- ‘GG 출신 강타자’ 맞아? 공격도 수비도 무너진 채프먼,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탄탄한 바닥 덕분?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새로운 ‘죽음의 조’[슬로우볼]
- 친정 토론토로 돌아온 ‘왕년 특급 기대주-에이스’ 산체스, 다시 ML 마운드 설까[슬로우볼]
- 몰리나와 함께 떠나버린 팀 밸런스? 올해도 또 부진한 세인트루이스[슬로우볼]
- 아직은 적응 기간? ‘소토와 맥닐 사이’ 이정후, ML 성공은 이것에 달렸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