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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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토목 엔지니어'로 꼽히는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21일 별세했다.
그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국내 최초의 엔지니어링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김해림 창업주로부터 승계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희선 씨와 자녀 곽성희·곽성은·곽성희·곽준상(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곽재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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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토목 엔지니어’로 꼽히는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그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간 서울시와 건설부에 재직하며 6·25전쟁 이후 국토 재건을 위한 복구 사업과 국토·경제 개발 등에 일조했다. 1979년 국내 최초의 엔지니어링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김해림 창업주로부터 승계받았다.
1976년 근정포장을, 198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6년엔 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희선 씨와 자녀 곽성희·곽성은·곽성희·곽준상(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곽재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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