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빅테크 10개 종목 하락 베팅 ETF

양병훈 2024. 5. 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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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10개 종목의 하락에 베팅하는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미국테크TOP10'도 상장했다.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와 같은 종목을 편입하되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이다.

SOL 미국테크TOP10은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연금 상품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신한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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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ETF 나왔어요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

미국 빅테크 10개 종목의 하락에 베팅하는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등 5개 종목의 선물 매도포지션을 각각 10% 이상 편입했고, 메타 브로드컴 테슬라 어도비 시스코시스템스의 선물 매도포지션을 1~10%씩 담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떨어져 시장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관련 상품의 수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이 ETF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빅테크 투자에 대한 위험 회피 수단으로 유용하고 단기 차익을 얻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미국테크TOP10’도 상장했다.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와 같은 종목을 편입하되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이다. SOL 미국테크TOP10은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연금 상품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신한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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