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도발 시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강력 응징”…합참의장, 5사단 GOP 경계작전태세 점검

정충신 기자 2024. 5.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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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1일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일반전초(GOP) 부대의 경계작전과 5공병여단 131공병대대의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역 지뢰제거작전 현장을 점검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김 의장의 이번 현장 지도는 GOP 경계작전태세와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뢰제거 작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작전 중인 장병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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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운데) 합참의장이 21일 오후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1일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일반전초(GOP) 부대의 경계작전과 5공병여단 131공병대대의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역 지뢰제거작전 현장을 점검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김 의장은 GOP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비무장지대(DMZ) 내 적 활동에 대해 세밀하게 감시하고 분석하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지뢰제거작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작전을 시행하는 장병들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김 의장의 이번 현장 지도는 GOP 경계작전태세와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뢰제거 작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작전 중인 장병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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