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대 토크콘서트 참여

경남=노수윤 기자 2024. 5. 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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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을 담은 경남대 학생과의 공유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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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설정,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 중요"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3번째)가 경남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에 도전하고 꿈을 실현한 인생 이야기를 학생에게 들려줬다.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일자리·교육 등 도정 방향도 공유했다.

경남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설명하며 "경남은 여러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밝히고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을 담은 경남대 학생과의 공유시간도 가졌다. 일머리 사관학교는 경남대 교육의 핵심 브랜드로 학생이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설정 및 해결을 하며 협력하는 비교과 집중교육이다.

조현우 기계공학과 학생은 일머리 사관학교를 통해 방위산업 관련 투석기 개발과 함께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레일건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범모 컴퓨터공학부 학생은 식품영양학과, 스포츠과학과 학생과 1인 가구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추천하는 챗봇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질의응답 시간 '청년의 힘든 삶을 극복하는 방법' 질문을 받은 박 도지사는 "습관을 바꾸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며 습관으로 핸디캡을 장점으로 바꾼 경험을 소개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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