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참여 농어민 선발 오디션 열어

최상구 기자 2024. 5.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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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7일과 20일 각각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민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열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고자 도가 농어민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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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민을 뽑는 오디션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7일과 20일 각각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민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열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고자 도가 농어민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민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오디션에는 24세 청년농부부터  40년 이상 포도 농사를 해온 74세 고령 농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50명 외에도 수시모집을 통해 25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니 도내 농어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경기도 콜센터나 각 시·군 농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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