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넘어‥"보험료 인하로 더 악화"

박철현 78h@mbc.co.kr 2024. 5.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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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와 DB,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0.5%로, 76.1%였던 작년 동월 대비 4%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현대해상이 82.1%로 가장 높았고 KB손해보험 81.5%, DB손해보험 81.0%, 삼성화재 78.9%, 메리츠화재 78.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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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와 DB,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0.5%로, 76.1%였던 작년 동월 대비 4%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현대해상이 82.1%로 가장 높았고 KB손해보험 81.5%, DB손해보험 81.0%, 삼성화재 78.9%, 메리츠화재 78.8% 순이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손해율도 작년 76.8%에서 올해 79.4%로 3%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손보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038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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