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파트너 이적료로 무려 1,039억 달라는데…맨시티가 영입 열망

김민철 2024. 5.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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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이적료에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야망은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열망하고 있는 맨시티는 페드로 네투(24, 울버햄튼)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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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거액의 이적료에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야망은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열망하고 있는 맨시티는 페드로 네투(24, 울버햄튼)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리그 38경기에서 28승 7무 3패로 승점 91점을 획득하며 아스널을 따돌리고 값진 우승을 거뒀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이 유력하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매 시즌 최고 수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맨시티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리야드 마레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탓에 올여름에는 대체자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네투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투는 지난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이적료가 1,790만 유로(약 259억 원)에 불과했던 탓에 그의 행보에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울버햄튼 생활이 처음부터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네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21/22시즌에는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13경기 출전에 그치기도 했다.

올시즌은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3골 11도움을 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몸상태가 좋을 때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울버햄튼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네투의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약 1,039억)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로 떠난 마테우스 누네스의 5,300만 파운드(약 919억 원)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네투는 울버햄튼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 수익을 안겨다 준 선수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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