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이시우 기자 2024. 5.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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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는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천안형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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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천안시청 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는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천안형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사는 오는 11월까지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20년 단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추진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천안을 위한 이행사업·평가지표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전문가와 시민 60명이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분야별 핵심 키워드와 추진 방향 등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계획은 천안의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일"이라며 "분야별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한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부서와 연구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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