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강릉 최고기온 30도 육박… 전국 초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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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2일은 춘천과 강릉이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창원 26도, 제주 2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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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2일은 춘천과 강릉이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22일에도 고기압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세종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울산 12도, 창원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창원 26도, 제주 23도 등이다.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는 오존은 인천, 강원영동, 세종,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에서 ‘높음’ 수준이겠다.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은 햇볕을 수십 분만 맞아도, ‘높음’은 햇볕에 1~2시간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한 상태다.
아침에 수도권내륙·충청내륙·전북내륙과 서해안은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겠다. 내륙 다른 지역도 안개 탓에 시정이 1㎞ 미만인 곳이 많겠으니 도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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