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024시즌 홈 개막전 양평전서 1-1로 비겨… 역대 최다 3,826명 관중 동원

김태석 기자 2024. 5.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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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민축구단이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양평 FC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오범석 감독이 이끄는 파주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4 K3리그 9라운드 양평전에서 1-1로 비겼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 선임된 오범석 감독과 함께 하는 이번 시즌을 크게 기대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상위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개막전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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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주 시민축구단이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양평 FC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오범석 감독이 이끄는 파주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4 K3리그 9라운드 양평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파주는 후반 45+8분 루카스가 극적 동점골을 터뜨려 승점 1점을 가져왔다.

파주 역대 개막전 중 최다 관중(3,826명)이 운집한 이날 경기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 SHO 댄스팀,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 부스,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HR 그룹 후원으로 마련된 65인치 텔레비전을 경품 추첨으로 팬들에게 선사하는 등 즐거움을 주었다. 쿠팡CLS의 국내 최대 벤더사인 HR그룹은 자회사인 HR레포츠를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K3리그에 적극 지원을 하는 등 축구 발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 후에는 파주시민축구단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열정적인 축구 문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 선임된 오범석 감독과 함께 하는 이번 시즌을 크게 기대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상위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개막전 소감을 남겼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파주 시민 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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