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등과 업무협력 협약

AI·메타버스 기술융합 등 응용분야 혁신 발전 모색

부산테크노파크,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동의대학교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이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Creative AR & VR Hub,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몰입형 기술혁신 협회(IAITI)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가 주관한 제9회 XR메타버스 국제 학술대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앞으로 해양ICT분야 XR-메타버스 기술역량을 보유한 기관 간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양ICT융합산업의 발전과 기술교류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해양ICT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서형필 부산테크노파크 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XR-메타버스 기술역량을 강화해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가 해양ICT 글로벌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