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제59회 발명의날 기념 대통령·산자부 장관 표창

김민지 기자 2024. 5.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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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앞서 수과원은 2022년 발명장려 유공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과 지난해 발명 유공자 부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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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균·장미순 박사 각각 수상
[부산=뉴시스] 21일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수과원은 올해 김동균 박사가 대통령 표창을, 장미순 박사가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박사는 ▲양식수산생물 유래 항균 펩타이드 개발(기술이전 6건, 제품출시 2건)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피부 개선 화장품 소재 개발(기술이전 3건, 제품출시 2건) 등 지식재산권 확보와 산업화를 추진한 바 있다.

장 박사는 ▲고등어와 삼치의 비린내 제거 및 지방산화 방지 방법 개발(기술이전 24건) ▲해조류 알긴산을 활용한 중금속 세정용 화장품 제조 기술 개발(기술이전 8건) 등 수산물 비린내 제거 원천 기술을 확보해 수산 가공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산 현장은 물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과원은 2022년 발명장려 유공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과 지난해 발명 유공자 부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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