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한혜진, 500평 별장 무단 침입 고통 호소→결국 담장 공사

황혜진 2024. 5.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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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담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혜진은 5월 21일 구독자 수 7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진행했다.

한혜진은 이날 라이브를 통해 약 2주가량 소요될 예정인 홍천 별장 담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1월에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규모 별장에 무단하는 침입자들로 인한 사생활 피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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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담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혜진은 5월 21일 구독자 수 7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진행했다.

한혜진은 이날 라이브를 통해 약 2주가량 소요될 예정인 홍천 별장 담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공사가 이뤄진 후 외부인 침입이 차단될 예정이라며 걱정해 준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한혜진은 4월 28일 공식 계정을 통해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 여러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정체불명 검은색 차량 사진에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 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혜진은 지난 1월에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규모 별장에 무단하는 침입자들로 인한 사생활 피해를 고백했다.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에 출연한 한혜진은 "홍천 집에 혼자 있는데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해 놓은 파이어핏에서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며 사진을 찍고 있더라"며 "심지어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에 주차를 해놨다. 그때 '올 게 왔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년 부부에게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유튜브와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니 계곡 쪽으로 나가시더라. 그래서 제발 나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며 누구든 쉽게 침입할 수 있는 별장 구조에 곧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선언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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