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재공모…31일까지

조민주 기자 2024. 5.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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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3월 준공된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이하 북신항 액체부두)의 임대사업자를 재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차 임대사업자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오는 31일까지 재공모를 실시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북신항 액체부두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울산항 유관 업·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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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항 액체부두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3월 준공된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이하 북신항 액체부두)의 임대사업자를 재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차 임대사업자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오는 31일까지 재공모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 4월 실시한 1차 임대사업자 공모에선 한 개 사업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심사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북신항 액체부두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울산항 유관 업·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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