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발달장애인 자립 카페 ‘발자취’ 개점 지원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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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발자취 카페 2호점에 커피머신, 제빙기 등 카페운영에 필요한 물품(약 18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자취 카페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울산시교육청, 사회적협동조합 찬솔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

발자취 카페는 향후 지역 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발달장애학생들이 음료제조와 고객응대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직무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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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카페 2호점에서 남석열 기획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카페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발자취 카페 2호점에 커피머신, 제빙기 등 카페운영에 필요한 물품(약 18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자취 카페 개점은 발자취 카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자취 카페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울산시교육청, 사회적협동조합 찬솔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

발자취 카페 장소는 울산시교육청이 제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찬솔은 발달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해 카페 운영을 총괄한다.

발자취 카페는 향후 지역 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발달장애학생들이 음료제조와 고객응대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직무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적극 지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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