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車보험 흑자 유지…전년比 2.7%p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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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악화됐지만 흑자 수준을 유지했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4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78.7%, 현대해상 80.8%, KB손해보험 80.3%, DB손해보험 78.9% 등으로 평균 79.6%로 집계됐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을 80% 이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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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1~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악화됐지만 흑자 수준을 유지했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4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78.7%, 현대해상 80.8%, KB손해보험 80.3%, DB손해보험 78.9% 등으로 평균 79.6%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76.9%)과 비교해 2.7%포인트 올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을 뜻한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을 80% 이하로 보고 있다.
지난달 손해율은 각각 삼성화재 78.9%, 현대해상 82.1%, KB손보 81.5%, DB손보 81.0%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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