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망사고 제로화'…강기정 시장 산업현장 안전점검

박준배 기자 2024. 5.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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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기계·전기·소방 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21일 북구 첨단산단 내 ㈜DH글로벌을 찾아 공정별 일일 안전관리 실태, 지게차 이동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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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글로벌'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확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21일 오후 2024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북구 ㈜DH글로벌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보고 받은 후 제조 공정별 안전관리 실태와 정전‧화재 발생 시 근로자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5.2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기계·전기·소방 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21일 북구 첨단산단 내 ㈜DH글로벌을 찾아 공정별 일일 안전관리 실태, 지게차 이동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 피난계획 수립, 피난시설 설치 등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됐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정밀점검 후 신속하게 시설 개선하도록 관리자에게 지시했다. 주기적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할 정도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산업현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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