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 자매결연 중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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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21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지역 중학교 학생 76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중앙농협은 고등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본·지점과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계약'을 맺은 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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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초중고생 5389명에게 총 10억5770만원 지원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21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지역 중학교 학생 76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앞서 중앙농협은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21개교 77명에게 15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중앙농협은 고등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본·지점과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계약’을 맺은 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까지 중앙농협은 총 5389명에게 10억5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중앙농협은 지역 사회와 소통과 화합하면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층 더 가깝고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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