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 자매결연 중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5. 2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21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지역 중학교 학생 76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중앙농협은 고등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본·지점과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계약'을 맺은 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13개 중학교 76명에게 총 1520만원 전달
지금까지 초중고생 5389명에게 총 10억5770만원 지원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21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지역 중학교 학생 76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앞서 중앙농협은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21개교 77명에게 15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중앙농협은 고등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본·지점과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계약’을 맺은 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까지 중앙농협은 총 5389명에게 10억5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중앙농협은 지역 사회와 소통과 화합하면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층 더 가깝고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