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밀과 가루쌀 이모작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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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21일 곡물 자급률 상승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밀과 가루쌀의 이모작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2026년까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밀 품종(새금강)과 가루쌀로 유명한 3종의 벼 품종(바로미2, 새로미, 미시루)을 활용해 적합한 품종과 이앙 시기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지역에 적합한 밀과 가루쌀 이모작 기술을 연구해 중요한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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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21일 곡물 자급률 상승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밀과 가루쌀의 이모작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모작 재배는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만 벼와 보리로 이뤄졌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중부지역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도 밀 자급률 제고와 쌀 공급 과잉 해소, 가공쌀 산업화 등으로 밀과 가루쌀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밀 재배 면적도 전년 대비 3.5배나 증가했고, 가루쌀 산업단지도 조성됐다.
농기원은 2026년까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밀 품종(새금강)과 가루쌀로 유명한 3종의 벼 품종(바로미2, 새로미, 미시루)을 활용해 적합한 품종과 이앙 시기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지역에 적합한 밀과 가루쌀 이모작 기술을 연구해 중요한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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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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