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울산 중구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 개장

김지혜 기자 2024. 5.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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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1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4818㎡ 규모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생태연못, 뜀 동산으로 구성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탐구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이어 아이놀이뜰 공원 및 산림문화휴양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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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 개장.(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90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했다.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4818㎡ 규모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생태연못, 뜀 동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장 이후 일주일간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렁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의 산란·우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탐구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이어 아이놀이뜰 공원 및 산림문화휴양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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