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가사와라 제도서 규모6 지진… 피해 보고 없어

김지은 기자 2024. 5. 2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39분쯤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 수도 도쿄)에서 약 1000㎞ 떨어진 곳이다.

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 제도 하하지마에서도 진도 4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기상청은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오가사와라 제도. /사진=오가사와라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39분쯤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지는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한 지치지마 근해로 진원 깊이는 50㎞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 수도 도쿄)에서 약 1000㎞ 떨어진 곳이다. 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 제도 하하지마에서도 진도 4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기상청은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계측진도계로 자동 측정해 발표한다. 진도 1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 4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흔들림에 놀라며 전등 등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잘못 세워져 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도쿄도 오가사와라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지은 기자 rldufwldms8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