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스마트도시 개발 밑그림 그린다…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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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 구상과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한다.
신원식 부시장은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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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 구상과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교통과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2029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 면담과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체계도 갖춰 긴밀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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