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D, 경주 29개 학교에 교통사고예방 '옐로카드' 전달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5. 21.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지난 20일 경주초등학교에서 경주경찰서, 경주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이뤄졌다.

원자력환경공단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경주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초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지난 20일 경주초등학교에서 경주경찰서, 경주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이뤄졌다. 

원자력환경공단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경주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9배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직원이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를 학생가방에 달아주고 있다. 공단 제공


공단은 경주초를 비롯해 경주시 읍·면에 위치한 2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약 5500개의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사업본부는 21일 '안전문화 증진의 날'을 열어 처분시설 내 차량안전속도 기준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