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 운영

이루비 기자 2024. 5.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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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5일 부평문화의거리 고객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구는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많아 올해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해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원스톱 신고센터를 운영한다"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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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5일 부평문화의거리 고객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구는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많아 올해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해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부평구 기획조정실에 상담시간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규제 관련 신고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규제 발굴을 위해 다음달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도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원스톱 신고센터를 운영한다"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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