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베토벤 명곡을 한자리에…'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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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이 '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음악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먼저 들려주는 곡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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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음악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먼저 들려주는 곡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협연한다. 이 곡은 세밀한 짜임새와 세련된 구조로 모차르트의 완숙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이다. 일명 '전원 교향곡'으로 불리는 이 곡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며 자연 속을 거닐던 경험을 토대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경에 대한 베토벤의 훌륭한 묘사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음악 해설은 유튜브 '1분 클래식'으로 알려진 박종욱 PD가 담당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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