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베토벤 명곡을 한자리에…'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

정수영 기자 2024. 5. 2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문화재단이 '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음악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먼저 들려주는 곡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6월 13일
'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 공연 포스터(강남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제166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음악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먼저 들려주는 곡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협연한다. 이 곡은 세밀한 짜임새와 세련된 구조로 모차르트의 완숙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이다. 일명 '전원 교향곡'으로 불리는 이 곡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며 자연 속을 거닐던 경험을 토대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경에 대한 베토벤의 훌륭한 묘사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음악 해설은 유튜브 '1분 클래식'으로 알려진 박종욱 PD가 담당한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