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창업자에게 임차료 월 최대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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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장 임차료를 10개월간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재산현황과 매출액, 창업 기간 등을 심사해 10명을 선정한 뒤 10개월간 월 임차료의 50% 이내에서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씩,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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