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장례…"존엄한 삶 마무리 지원"

정우용 기자 2024. 5.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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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21일 월항면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성주에서 그동안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 의식없이 유골을 봉안해 왔으나 성주군이 최근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영장례를 치르기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군수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삶을 마감하는 분들의 빈소에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족같은 역할을 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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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장례를 치르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4.5.21/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1일 월항면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성주에서 그동안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 의식없이 유골을 봉안해 왔으나 성주군이 최근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영장례를 치르기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군수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삶을 마감하는 분들의 빈소에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족같은 역할을 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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