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트래비스 8년 만에 내한...페스티벌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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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트래비스가 8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21일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트래비스가 7월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에는 트래비스 외에도 알렉 벤자민, 레미 울프, 삼파, 올웨이스, 피치 핏, 킹 크룰 등 해외 음악가들과 권진아, 너드커넥션, 설, 홍이삭 등 국내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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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트래비스가 8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21일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트래비스가 7월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7월 27, 28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트래비스는 첫 날인 27일 선셋 스테이지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트래비스는 지난 2008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 참여한 뒤 여러차례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았다. 2016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이어 2020년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자 당시에는 온라인으로만 국내 관객과 만났다. 이들의 내한공연에는 팬들이 매번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에는 트래비스 외에도 알렉 벤자민, 레미 울프, 삼파, 올웨이스, 피치 핏, 킹 크룰 등 해외 음악가들과 권진아, 너드커넥션, 설, 홍이삭 등 국내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날 새로 발표된 출연진에는 인도네시아의 인디 밴드 ‘걸 갱’도 포함됐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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