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데 잘 잡네” 세스코, 포획력 높이고 소비전력 줄인 ‘블루온 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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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성능은 강화하고 전력 소모는 줄인,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 포충등이 나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파리·나방·깔따구·모기·하루살이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 솔루션 '블루온 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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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전기료 부담…전력 소모 54% 줄여
소형·경량화…벽걸이, 스탠딩 모두 가능
포획 성능은 강화하고 전력 소모는 줄인,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 포충등이 나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파리·나방·깔따구·모기·하루살이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 솔루션 ‘블루온 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온 슬림은 작고 예쁜 외형에 강력한 포획력이 특징이다. 세스코의 기존 실내 포충등보다 크기는 절반으로 줄고, 포획 성능은 약 130%로 높아졌다. 세스코 과학연구소 내 방사실험실에서 파리 포획력을 반복 실험해 비교한 결과다.
크기를 줄이면서도 포획 성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세스코가 독자 개발한 LED 모듈을 적용한 덕분이다.
세스코는 “더 넓은 범위의 비래해충을 유인해 가장 잘 포획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고자 빛의 파장, UV(자외선) 세기, 주파수, 디자인 등을 연구했다”면서 “그 결과 포획 최적화 설계인 ‘CESCO Hyper-Control LED Trap™’을 적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전 모델 대비 강력한 포획력을 지녔으면서도 소비전력은 16W로 크게 낮춰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스코의 기존 실내 포충등보다 전력 소모가 약 54% 줄어 매월 전기료 약 33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제품인 셈이다.
소형·경량화 덕분에 어디에나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블루온 슬림의 무게는 2.4㎏, 크기는 폭 50㎝, 깊이 18㎝, 높이 12㎝로 벽걸이형이나 스탠딩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다크네이비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세스코는 “비래해충은 외부에서 실내로 날아들어 요식업, 제조업 등에 피해를 유발한다”며 “번식력이 강한 파리, 조명을 좋아하는 깔따구,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나방 등 해충 유형에 따라 체계적인 맞춤 방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해충 방제 전문기업 세스코는 나아가 비래해충 해결책으로 단순한 포획을 넘어 ‘4단계 방어시스템(Defense Line System)’을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1단계 최외곽방어로 ‘썬더블루’ ▲2단계 외곽방어로 ‘블루스톰’ ▲3단계 실내방어로 ‘피닉스프로’, ‘블루온슬림’, ‘블루온아트’ ▲4단계 셀프케어로 ‘플라이스틱’, ‘멀티나방트랩’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세스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해충방제 상담이나 무료 진단을 신청하면 된다.
해충방제 외에도 세스코는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환경위생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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