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어린이 환경축제 6000명 모였다

박한나 2024. 5.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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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전국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환경 축제 '제3회 에코그린데이'가 지난 18일 약 6000명이 모인 가운데 청주 오창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코그린데이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한 어린이 환경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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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에코그린데이 진행 모습.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는 전국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환경 축제 '제3회 에코그린데이'가 지난 18일 약 6000명이 모인 가운데 청주 오창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코그린데이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한 어린이 환경 축제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

에코그린 데이의 주요 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해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환경'을 주제로 열렸다. 외부 심사진의 공정한 심사 뒤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특선 40명이 선발돼 총 70명의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는 △유치부 부문 단재초병설유치원 우승아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부문 천안초등학교 1학년 이채령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부(4~6학년) 부문 평택청아초등학교 5학년 김소윤 어린이가 선발됐다.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소방안전, 마술공연, 천연염색 물들이기, 천연제습제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등이 열렸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에코그린데이가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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