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용노동지청,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긴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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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최근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조선업계의 재해예방을 위해 21일 오전 7시부터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주) 정문 앞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긴급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고용노동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조선업재해예방센터장을 비롯해 거제·통영·고성 지역의 대형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등 12개 조선업 협의체와 지자체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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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최근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조선업계의 재해예방을 위해 21일 오전 7시부터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주) 정문 앞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긴급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고용노동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조선업재해예방센터장을 비롯해 거제·통영·고성 지역의 대형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등 12개 조선업 협의체와 지자체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지청은 앞으로 이번 조선업 긴급 캠페인을 포함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통영·고성 지역의 주요 중·소규모 조선소 단지 진입도로 등 조선업종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 실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선재 통영고용노동지청장은 “관내 조선소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여 지역주민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조선업의 중대재해 연결고리를 끊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최고경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리조선업 등 영세협력사들이 조선업 긴급 패트롤과 산업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해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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