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갱년기 증상 관리에는 '훼라민큐'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5.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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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은 가족 건강을 가장 많이 챙기는 시기다.

이 기간 중년 여성들은 가족과 친인척들의 건강 선물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쏟으면서 정작 본인의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 갱년기 대응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갱년기를 방치하지 않고 관리 중인 중년 여성의 49.6%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며 관리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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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증상 방치로
방광염 등 만성질환 발병 늘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 필수

5월 가정의 달은 가족 건강을 가장 많이 챙기는 시기다. 이 기간 중년 여성들은 가족과 친인척들의 건강 선물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쏟으면서 정작 본인의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성 갱년기 증상 방치도 대표적인 사례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이 이뤄지지 않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완경(폐경)'이다. 완경 후 평균 4~7년 이상 신체적·심리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증세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 기간을 갱년기라고 한다. 대부분 40대 중후반에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45~55세 중년 여성이 가장 많이 경험한다. 안면홍조, 발한증상, 관절통 등 신체적인 증상 외에도 우울, 불면(수면장애)과 같은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난다.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갱년기를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 자칫 질 건조증, 방광염, 요실금과 같은 비뇨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관리하지 않은 채 증상 경험 기간이 더 길어지면 지속적인 골밀도 감소로 골다공증 발병 빈도가 높아지는 등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은 호르몬제와 생약 성분 갱년기 치료제가 있다. 이 중 호르몬제는 주기적으로 검사와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최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 성분으로 알려진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제제의 복합 성분 일반의약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 갱년기 대응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갱년기를 방치하지 않고 관리 중인 중년 여성의 49.6%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며 관리한다고 응답했다. 갱년기 관리에 있어 일반의약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일반의약품 복용 이유로는 '효과가 좋아서' '주변의 권유로'라는 답변이 4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훼라민큐(Q)는 여성 갱년기 치료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15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서양승마 및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의 생약복합제다.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준다. 특히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국내 7개 대학 임상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호르몬 치료에 부담을 갖는 이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다.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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